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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예기자단 이도윤
어느새 가을꽃축제 기간이 선선한 날씨와 함께 시작되었는데요, 밀양시 초동 연가길의 아름다운 코스모스꽃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아 왔습니다. 초동연가길 입구에서 450m정도를 내려가면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초동연가길의 뷰포인트! 낙동뷰 안내도가 서있네요. 초동연가길은 꽃 축제의 장소로 유명하지만, 이곳에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곳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무성한 갈대숲을 보니 가을은 이미 우리곁에 도착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2023밀양방문의해초동연가길 코스모스축제기간: 2023. 10. 7(토)~10. 8(일)위치: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7번지』 초동연가길 축제는 주말 단2일 하지만, 좀 늦게까지 코스모스가 필거같아요, 초동연가길 통기타음악은 10월 15일까지 오후 2시~5시 사이에 연가길 개말쉼터에서 한답니다. 초동에 왔으니 또 다른 볼거리가 있는 가을허브향기축제 장소 밀양꽃새미마을 참샘허브나라도 홍보중이니 또다른 가을여행지로 찾아가셔도 좋겠습니다. 초동연가길은 밀양의 아름다운 낙동강변의 자연습지, 반월습지에 조성된 2015년 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봄철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길과 억새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으로 선정된 곳이며, 약 4km의 산책로를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힐링 할 수 있는 산책코스로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인연’의 연가길로 불리게 되었다지요. 아름다운 꽃길을 향해 걷는길,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네요. 어딜가나 가을이면 볼 수 있는 흔한 꽃이기도 한 코스모스는 오랫동안 지역에 상관없이 잘 피며 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청초한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올해에는 잦은 비로 가을꽃들이 잘 자라기가 힘든 흔적이 보이는데요, 코스모스가 뒤늦게야 피기 시작해서 오래도록 필 것 같습니다. 방문객들은 주말을 이용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처럼 이렇게 찾아왔는데요, 초동연가길은 낙동강이 흐르는 반월습지쪽과 함께 풍경을 볼 수 있어 매력이 있습니다. 모든이들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처럼 코스모스 산책로를 거닐어 봅니다. 밀양의 휴식공간, 초동 연가길 문구가 있는 곳에는 반월습지존을 잘 조성해 두었습니다. 잠시라도 앉아서 습지에 고인 물을 보아도 운치 있습니다. 이곳에는 키작은 해바라기를 심어 놓아 또 다른 분위기가 좋아서 서로 앉으려고 경쟁이 치열하기도 합니다. 초동연가길을 걷는 연인들의 모습도 이쁘지만, 노부부가 손을 잡고 걷는 풍경은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주변으로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이 이어진 길이 있어서인지 자전거를 타는 분도 보이네요. 바람에 춤추는 코스모스길을 어느정도 걷다보면 개말쉼터가 나오며, 초동연가길의 숨은 명소로 ‘멍타정’이 있습니다. 습지를 바라보며 멍 때리는 장소이지요. 밀양시는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캐릭터 굿바비도 귀엽게 자리를 잡았어요. 멍타정 쉼터에는 연가길 통기타 음악회가 연주되는 곳이기도 합니다.이곳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통기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반월습지의 갈대가 뒷배경으로 자라 있는 코스모스길, 포토존과 어우러지는 풍경뒤로 색감이 다양한 코스모스가 잘 어울리는 가을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둑방길 위로 잘 자란 코스모스도 보이고 끝이 없을 것 같은 산책로의 홍보깃발도 잘 어울리는 초동연가길입니다. 어느정도 길을 걷다가 힘들면 다시 되돌아 와도 되고, 건너편으로 습지존 전망의 산책길로 걸어서 돌아오셔도 좋아요. 코스모스의 화사한 꽃길만 보다가 습지존으로 걷는 습지둘레길에는 반월습지에 흐르는 원시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서 또 다른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가을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은 꽃과는 다른 갈대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철새들의 낙원이기도해요. 짧은 가을을 놓치기 전에 초동연가길에 오셔서 코스모스와 갈대숲이 조화로운 가을 나들이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23.10.13.온라인 명예기자단 고은주
경남 가을 여행지로 추천하는 함양 상림공원에는 버들 마편초, 풍접초,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들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꽃 무릇 핀 초록 숲길 따라 걷는 맨발 산책로 상림숲 ‘다볕길'과 가을꽃과 함께 추억도 남길 수 있는 함양 상림공원을 소개합니다. 함양 상림공원은 신라시대 학자이자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천령군(함양군의 옛 명칭)의 태수로 있을 때, 제방보호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었던 숲이라고 합니다. 상공에서 내려다본 함양 상림공원은 위천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본래는 대관림(大館林) 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는데 큰 홍수로 상림, 하림으로 나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숲 중 하림은 큰 홍수로 유실되고, 상림숲만 지금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함양 상림공원은 1,100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천년의 숲'으로도 불리며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상림공원에는 120여종의 활엽수와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1.6km 제방 둑을 따라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숲으로 들어서면 울창하게 우거진 고목들의 위엄에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데요. 천연의 숲이라 불리는 이유를 굳이 찾지 않아도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함양 상림공원의 봄은 연둣빛으로 물든 신록의 숲,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붉은 꽃 무릇과 가을 단풍, 겨울 설경까지 아름다운 상림공원의 사계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9월의 함양 상림공원 다볕길에는 붉은 꽃 무릇이 융단을 깔아놓은 듯, 발걸음 발걸음이 꽃길을 걷는 듯합니다. 상림공원은 한 바퀴를 돌아보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숲속에 숨어 있는 문화재와 근사한 자연 경관들을 구경하다 보면 자연에 동화되듯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무엇보다 함양 상림공원의 중앙 산책로에는 부드러운 마사토가 깔려진 걷기 좋은 상림숲 '다볕길' 맨발 산책로가 함화루에서 시작해 물레방아까지 1.2KM 조성되어 있답니다. 활엽수를 비롯해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과 가을 꽃 무릇까지 어울려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를 따라 걸으며 힐링 산책을 해볼 수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두발을 살포시 땅바닥에 닿으면, 발바닥에 닿는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론 딱딱하게 밟히는 돌멩이에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맨발 걷기가 혈액순환 개선과 집중력 항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상림숲 다볕길 맨발산책로 한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함양 상림공원 다볕길 맨발 산책로는 초보자라면 1.2km가 긴 거리 될 수 있어 상림공원 꽃밭을 따라 걸어서 올라가 물레방아에서 맨발 걷기를 시작해 봐도 좋을듯합니다. 함양 상림공원에는 조선시대 함양 읍성의 남문이었던 함화루, 고려 시대 불상으로 추정되는 이은리 석불, 최치원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최치원 신도비, 함양 척화비, 함양의 역사적 인물 11인의 흉상과 함양군을 거쳐 간 역대 관리들의 선정비 군이 세워진 역사인물 공원 등 숲속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습니다. 상림공원에서는 연리목이라 불리는 독특한 나무들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사랑나무라 불리는 연리목은 뿌리가 다른 두나무(개서어나무와 느티나무)의 몸통이 합쳐진 나무로, 상서로운 나무라 하여 부부간의 금슬이나 남녀 간의 애정이 더욱 두터워진다고 전해지는 희귀목입니다. 상림공원에는 연리목이 2곳이 있습니다. 상림공원 다볕길은 발바닥 지압과 삼림욕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맨발로 걷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맨발 산책 후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족욕장이 마련되어 있어 상림공원을 찾으셨다면 체험해 보셔도 좋답니다. 함양 상림공원 옆으로는 꽃밭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풍접초, 빅베고니아, 숙근 사루비아, 안젤로니아등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꽃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풍성하게 피어오른 보랏빛 버들 마편초와 바람결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가녀린 황화 코스모스 등 가족 여인과 함께 가을꽃 구경하며 산책하기 더없이 좋은 경남 가을 여행지 상림공원입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선선해진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가을꽃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경남 가을 여행지로 추천 드리는 함양 상림공원에서 가을꽃도 구경하고 맨발로 산책하는 상림숲 다볕길도 걸어 보세요.
23.10.13.온라인 명예기자단 이수미
높고높은 가을날을 만끽하기 좋은 요즘,아직은 덥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도 하네요-이런 날, 가볍게 나와 산책을 즐기거나 트래킹하기 참 좋은 날씨죠?하동을 여행 중이시라면, 하동나들이를 계획 중이시라면 하동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하동 송림공원'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섬진강이 흐르는 송림숲을 거닐 수 있는 이 곳은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라는 명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랍니다.하동에 오셨다면 송림공원 무조건 방문해보세요~ 송림공원에는 하동도호부사 전천상 기적비도 세워져있어요군민의 뜻을 담아 삼가 기록하고 비에 새겨서 세운 기적비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곳 송림공원에서는 소풍은 어렵겠더라구요. 이번에 재정비함으로써 송림공원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앉아서 도시락 먹고 할 수 없습니다.천연기념물인만큼 깨끗하게 머물다가 가시길 바랍니다. 주차시설도 잘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주차장관리 하시는 분도 계셔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섬진강의 모습도 어찌나 아름답던지~~~! 차에서 내리자마자 '우와'감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동 송림공원은 하동읍내와 가까운 곳이라서 지역주민 사람들도 즐기는 산책코스랍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길게 있는 섬진강 트레킹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해요~ 송림공원은 이름처럼 소나무로 숲을 조성한 곳이에요~솔바람 냄새 가득 맡으며 기분전환 하기 좋은 이 곳 , 제게 하동의 명소를 물어본다면 저는 제일 처음으로 송림공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섬진강 트레킹 코스를 이미지로 잘 안내해둔 표지판이 있었어요수변공원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평탄한 길이라서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거닐 수 있는 코스랍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트래킹코스를 둘러보실 수 있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니, 많은 사람들이 송림공원에 나와 운동하시더라구요. 쭉 뻗은 산책로에서 러닝도 즐기고, 걷기를 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하동의 활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하동 송림공원에는 숲길을 거닐때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톱밥을 깔아두었습니다. 우리 몸을 지탱해주느라 제일 고생많은 발에게 맨발걷기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전국적으로도 맨발걷기 할 수 있는 곳이 몇 없는데 이번에 하동 송림공원에서 맨발걷기가 가능하도록 조성을 해주어서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원이 되었답니다.저도 맨발도 걸어보았는데 발의 자유로움과 자연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 좋았습니다~~ 송림공원 내에는 벤치가 중간중간 놓여있어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숲길에서 주는 상쾌함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곧 있음 여기 하동 송림에는 꽃무릇이 피어나기 시작할겁니다. 더욱 가을스러운 날씨에 하동 송림공원에서 아름다운 섬진강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 보세요
23.09.26.온라인 명예기자단 조아연
김해 분성산에는 생태숲이 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숲에서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지요. 쉬나무 산초나무 초피나무 고라니 단풍나무 신나무 복자기 청솔모 등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 황톳길에서는 맨발걷기를 하는데 왜 맨발걷기를 많은 분들이 하는지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맨발로 걷기를 진행하다보니 세족시설이 갖추어져 있는데 물을 절약하고 차례를 지키는 이용수칙은 잘 숙지하도록 합니다. 분성한 황톳길은 맨발걷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하는 중요한 부위지요. 맨발로 걷게되면 발마사지를 하는 것과 같고 걸으면서 건강한 기운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분성산 생태숲은 김해 도심에 있는 산림으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만나볼 수 있고 우리 모두가 스스로 지키고 보존해야합니다. 생태체험놀이터 연못 화원 체험관 등으로 되어있습니다. 안내도를 꼼꼼히 살펴보면 휴게시설부터 다양한 놀이터와 체험관 전망데크 쉼터 학습장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탐방코스 황토길을 걸어봅니다. 벌써부터 힐링이되는 기분이 들었는데 맨발걷기를 하게되면 기분도 좋아지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더라고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황토길을 걷고있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기운이 가득차는 느낌이에요. 황토길을 걸으면서 쉬어갈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생각정리하고 조용하게 시간보내기에도 참 좋은 곳이에요.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에는 반려동물은 아쉽지만 데려올 수 없는 곳이에요. 신발장도 이렇게 마련되어있어서 맨발로 걸을 수 있어요. 미끄러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고 안전하게 걷는게 좋겠지요. 황토길을 걷다가 의자에 앉아서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맨발걷기가 끝나고 나면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마련되어있어요. 의자도 너무 멋스럽고 귀엽습니다. 흙을 밟고 발을 씻으면 정말 개운하더라고요.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기구도 준비되어있고 맑은공기 마시며 체력단련하고 힐링하기 정말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23.09.26.온라인 명예기자단 이도윤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에는 여항산마을권역이 ‘산과 물 사람이 상생하는 함안의 대표 청정지역’ 여항산금계마을로 주요시설은 여항산문화센터, 마을공동 주차공간, 봉성저수지 산책로, 봉성저수지 친수공간이 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경관이 수려한 여항산과 육송림이 풍부한 봉화산, 함안의 별천지라 불리우는 별천계곡, 다랭이 논, 반딧불이서식처가 있다고 하네요.여항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흘러 넘쳐 맑게 비치는 거울같은 봉성저수지에 도착했습니다. 물이 맑아 반짝이는 잔잔한 저수지를 따라 몸과 마음이 휴식을 할 수 있는 여항산호수길이라 불리우는 봉성저수지는 1942년에 농업용수 공급 목적으로 조성, 2014년 현재의 모습으로 변모했습니다. 봉황이 머무는 성, ‘봉성’은 함안읍성을 뜻합니다.조선시대부터 왜적을 방어했으나 6.25전쟁 때 폭격을 받아 사라졌다고 합니다.“ 두 다리로 걷는 함안의 아름다운 11길 ”호수강변길 테마중에서 여항산 호수길 이름으로 봉성저수지 둘레길이 약 2.9km의 거리로 50분간 소요됩니다. 함안군 여항면 주서1길 50-1에 주차하신뒤 걸어도 좋은데요, 주차장에는 편의시설로 공중화장실도 있습니다. 봉성저수지 앞에는 안내문이 있어 저수지 보호와 안전관리가 적혀 있어서 꼭 지키셔야겠습니다. 바람이 불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맑은 풍경소리가 바로 봉성저수지 앞에서 장식되어 있습니다. 『 이 풍경은 말이산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의 모형으로 만들었다. 아라가야의 고유한 문양으로 인정 받는 불꽃누늬 토기를 비롯해 수레바퀴,사슴,배,집모양 토기는 수준높은 가야문명을 보여준다. 얇은 철판에 구멍을 뚫고 새를 붙인 아름다운 미늘쇠도 아라가야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1500여년 전 아라가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풍경이 여항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힐링공간이 되기를 바란다.-2021년 3월 여항면장-』 독특하게 만든 나무 벤치와 화려한 공작새깃털을 닮은 공작단풍이 조화롭게 서 있네요. 여럿이서 넓게 앉을 수 있는 평상도 만들어져 있어서 봉성저수지를 찾는 분들이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봉성저수지 앞에는 ‘여항 무릉도원’이라고 서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항산의 능선이 서로 이어져 있는 송림과 푸른 하늘에 떠 있는 흰구름이 그대로 수면위에 비춰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냅니다. 봉성저수지를 바라 보고 있는 나무로 만든 조형물이 볼거리 풍성하게 있는데요. 찬란한 아라가야의 대표적인 귀중한 유물이 풍경처럼 멋진 조형물로 서 있습니다. 아라홍련의 700여 년전 고려시대 연씨에서 발아한 함안의 아름다운 연꽃 조각상과 고려말 20만 홍건적을 비롯한 수많은 외침을 막아 나라를 구한 여항면 출신의 고려시대 이방실장군상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봉성저수지를 바라보며 잠시 앉아서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있으며, 나무로 만든 솟대가 있어서 저수지에 풍경을 더 해 주네요. 금계정 정자가 주차장 입구위로 오르면 정자에서 바라보는 저수지도 아름다운데요. 정자 아래로 이어진 나무데크 계단을 따라 걸어 내려가면 봉성저수지 둘레길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약 2.9km의 길을 따라 걷는길 나무데크를 따라 아름드리 수국을 심어 놓아 여름에는 아름다운 수국꽃이 봉성저수지와 잘 어울려 찾는이들이 많겠습니다. 저수지 반대편으로 마을이 아늑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마치 외국의 호숫가 마을을 바라보는 느낌이 듭니다. 굽어진 길을 따라 차량이 다니는 도로도 이어져 있기에 걷기가 힘이 드신다면 드라이브를 해도 좋을곳입니다. 태극기 깃발이 나부끼는 이곳은 여항산마을 문화센터가 자리 잡은 금계마을입니다. 5개 마을의 공동체 구축과 문화복지 혜택, 그리고 도시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휴식,휴양공간을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 함암의 대표 선도 농촌체험마을이라고 하네요. 봉성저수지 탐방로 걷기안내도가 있어서 걷기에 소모되는 칼로리까지 표시 되어 있으며 청정한 봉성 저수지와 숲속으로 이어지는 탐방로와 둘레길이 표시되어 걷기 운동에 좋은 코스로 추천할만하네요.날씨가 좀 더 선선해지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올 것 같습니다. 숲속으로 이어진 탐방로 입구에는 저수지 보호와 안전을 위한 안내문이 또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할 문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이 시작되는 길목에는 늘 푸른 소나무가 빼곡합니다. 수려한 산세와 물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봉성저수지 둘레길은 함안의 아름다운 11길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찾아 오는 이들이 많을것입니다. #함안가볼만한곳 #경남둘레길 #경남가볼만한곳 #함안봉성저수지둘레길 #함안아름다운11길 #함안여항산호수길 #봉성저수지둘레길 #경남둘레길추천 #함안여행
23.09.21.